Ford

포드 자동차 (Ford Motor Company) 소개

포드 자동차는 미국 미시간(Michigan)주 디어본(Dearborn)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8만 여명 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포드의 주요 사업 분야로는 승용차, 트럭, SUV, 전기차를 포함한 포드 전체 라인업과 럭셔리 브랜드 링컨 의 디자인, 제조, 마케팅 및 서비스 등이 있으며, 현재 전기차, 자율 주행 차량 및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포드 모터 크레딧 컴퍼니(Ford Motor Credit Company)를 통해 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포드 홈페이지 (www.ford.com)와 포드코리아 홈페이지 (www.fo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드의 브랜드 스토리

모두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세상을 꿈꾸고, 실현한 포드

자동차의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가 설립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포드 자동차(Ford Motor Company)는 최초로 자동차의 대중화를 선도한 기업이다. 1903년 6월 16일,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헨리 포드는 12명의 직원과 함께 포드 자동차를 설립했다. 헨리 포드는 자동차 생산라인에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 1년 후 하루 5달러 임금제 등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으로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해, 당시 극소수만이 소유할 수 있었던 자동차를 누구나 탈 수 있는 대중적인 이동 수단으로 발전시켰다.

자동차의 역사를 함께 한 ‘유서 깊은 자동차’ 명가

다양한 포드 자동차의 모델 중에서도 최근 대세가 된 SUV 발전사에 포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포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인 익스플로러(Explorer) 는 1990년 1세대 출시 후 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약 800만 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모델이자,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SUV 중 하나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단일 모델, KAIDA 자료 기준) 인상적인 포니 아이콘으로 유명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 머스탱(Mustang) 은 1964년 출시해 각종 영화와 팝음악 둥 다양한 대중문화 속에 등장하며,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미국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1966년 르망(Le Mans) 24시에 출전해 페라리의 6년 연속 우승을 좌절시키고 역사적인 우승 장면을 남긴 고성능 모델 GT40 등을 통해 포드는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자동차라는 이미지를 넘어 고성능 자동차 제조회사로서 입지도 함께 다져왔다. 또한 2차 세계 대전 이후, 1948년 선보인 픽업트럭 F-시리즈(F-Series) 는 포드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로 50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픽업트럭으로 그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속되는 혁신, 친환경 자동차 시대 선도

산업화 시대에 고가의 사치품이었던 자동차의 대중화를 실현한 것처럼, 오늘날 포드 자동차 역시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의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이미 1913년 토마스 에디슨과 함께 세계 최초의 전기차를 만들어 낸 역사가 있는 포드 자동차는 2009년 에코부스트 엔진 도입, 2019년 순수 전기차 ‘마크-E(Mach-E)’를 출시하는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소재의 자동차 부품을 개발하고 적용 및 생산하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