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us

렉서스 소개

렉서스(Lexus)의 역사는 “우리가 그야말로 최고를 넘볼 고급차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라는 토요다 에이지(豊田英二) 회장의 질문과 함께 시작됐다. ‘완벽을 추구’하는 정신과 세계 어느 자동차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기반으로 렉서스는 1989년 LS 400과 ES 250을 선보이며 탄생했다. 렉서스는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토요타자동차 기업철학의 결정체로,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다. 총 6만 시간, 최소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각 분야의 장인, 즉 ‘타쿠미(たくみ)’들이 렉서스 신차 출고의 마지막 점검을 담당하는데, 이들의 장인정신을 통해 렉서스는 진심을 담은 환대, 즉 '오모테나시(お持て成し)'를 차량에 구현해냈다. 대담한 디자인, 창의적인 기술,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렉서스만의 열정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렉서스는 전세계 수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와 함께 90여개 이상의 나라에 진출해 있다. 아울러 렉서스의 고성능 브랜드인 “F”는 궁극의 드라이빙 경험을 추구한다. 독일 뉘르부르크링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F는 F 모델의 산실인 후지 스피드웨이를 상징하기도 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렉서스만의 프리미엄(LEXUS PREMIUM)’과 렉서스다운 전동화,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라는 두 가지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진정한 럭셔리(AUTHENTIC LUXURY)’를 추구하고 있다. 이는 ‘MAKING LUXURY PERSONAL’이라는 렉서스의 글로벌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품격 있는 서비스와 체험을 통하여 진정성을 아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함이며, 이후 렉서스만의 “NEXT CHAPTER”로 도약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0년 ‘한국토요타자동차’를 설립한 후 2001년에 렉서스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후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RX 400h)을 판매하며 국내 친환경 차량 보급에도 앞장섰는데, 이는 렉서스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자리잡아 오늘날에는 렉서스 전체 판매 대수의 약 99%(2023년 기준)가 전동화 모델(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2024년 7월 기준) 렉서스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모델인 RZ를 비롯해 LS, ES, RX, NX, UX, LM, LC 등 여러 모델 및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