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 Rover

LAND ROVER

세계 최고의 럭셔리 SUV 메이커로 4륜 구동 자동차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랜드로버는 지난 72년간 끊임없는 첨단기술의 개발로 SUV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1948년 영국의 모리스 윌크스와 스펜서 윌크스가 당시로서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인 4륜 구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 오직 4륜 구동차만 만들어 왔다. 강력한 힘과 견고한 차체, 탑승자의 안전을 기본 컨셉트로 탄생한 랜드로버는 어떤 거친 길도 달릴 수 있는 4륜 구동의 개척자이며 선구자다. 랜드로버는 4륜 구동 최초의 전자식 에어서스펜션, 알루미늄 V8 엔진, 최초의 4채널 ABS 브레이크,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등 끊임없는 첨단기술의 개발로 4륜 구동 차량의 미래를 제시해 왔으며 SUV의 첨단화, 고급화를 통해 오늘날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마다 랜드로버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오프로드 성능을 배가하는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해 온 랜드로버는 ‘럭셔리(Luxury)’, ‘레저(Leisure)’, ‘다목적성(Dual-Purpose)’의 3가지 필라(Pillar)로 구분되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럭셔리 필라의 중심은 레인지로버 패밀리가 담당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럭셔리 SUV인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랜드로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랜드로버의 한 축으로 고급스러움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국내 출시 된 레인지로버 벨라(Range Rover Velar)는 럭셔리 중형 SUV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 정제된 성능 그리고 전지형 주행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 디스커버리 패밀리는 ‘레저’ 축을 책임진다. 2017년 국내 출시 된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한 층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디스커버리의 전통과 실용적인 DNA에 대한 획기적인 재해석을 제공한다. 디스커버리의 DNA를 계승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가장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프리미엄 패밀리 SUV 디스커버리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프리미엄 SUV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0년 새롭게 출시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성능,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랜드로버 최초의 모델 시리즈 I(Series I)에서 출발한 아이코닉한 모델 디펜더는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다목적성을 만족시키는 차량이다.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랜드로버는 최소의 중량으로 동급 최고의 강성과 견고함을 구현할 수 있는 초경량 알루미늄을 차체에 적용하고 있다. 엔진 개발에도 적용 중인 초경량 알루미늄의 활용으로 연료 효율은 대폭 향상하면서 CO2 배출량은 감소시키는 친환경 기술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차량 생산 외에 자원의 재사용과 폐기까지 자동차의 모든 순환 구조에 친환경 기술과 경영 철학을 심어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