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ta

토요타 소개

토요타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는 1937년 토요다 키이치로(豊田喜一郞)가 자동차 시대가 올 것을 확신하고 직물기기 회사인 토요타자동방직에서 분사해 설립했다. 토요타자동차는 1997년 출시한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들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BEV) 등과 같이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토요타다운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를 추진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혁을 가속화하여 “Mobility for All(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실현하고 “행복을 양산”하는 회사로 변혁을 지속해 가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길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차를 만든다”는 철학과 “향후 100년 동안 사람들이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차량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자동차 기술 개발 및 레이싱에 매진하고 있다.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사업부이자 레이싱 팀 명칭이기도 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은 극한 경쟁 속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고,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차를 만들고자 하는 토요타의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이렇게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얻은 기술과 경험은 토요타의 고성능 스포츠카 라인업인 ‘GR’에 고스란히 접목되고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목표는 모터스포츠로 쌓은 기술과 역량을 보다 빨리 양산차에 적용하여 ‘가슴 뛰는 스릴(와쿠도키)’을 선사하는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다.

아울러 토요타는 지구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도전한다는 의지를 담아 “BEYOND ZERO” 로고를 런칭했으며, 다양한 전동화 자동차를 통해 탄소 배출 ZERO 및 그 이상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2009년, 보다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RAV4’ 및 하이브리드의 대명사인 ‘프리우스' 등을 출시하며 토요타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서 선보였다. 그 이후 2023년에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먼저 가치를 보는 당신’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GR Supra 및 GR86과 같은 스포츠카 라인업을 비롯해 크라운, 캠리, 프리우스, 하이랜더, RAV4, 알파드, 시에나 등 7개의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기반으로 98%(2023년 기준) 수준의 전동화 판매 비율을 실현하는 등 전동화 시대로의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