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도심형 SUV (The Ultimate Urban SUV)”
캐시카이(Qashqai)
				  		       
- 이란의 한 유목민족에서 이름을 따 온 캐시카이는 그 이름답게 자유를 추구하고, 도전을 즐기는, 도시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한 “궁극의 도심형 SUV(The Ultimate Urban SUV)”다.
 닛산 디자인 유럽에서 탄생한 캐시카이는 타겟 고객들의 성향을 고려해 SUV의 장점을 살리면서 패밀리 카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특히, 2007년 첫 출시 후 캐시카이 디자인을 벤치마킹 하며 수 많은 모델이 해당 세그먼트에 진입했을 만큼, 차세대 SUV 디자인의 선구자적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2세대 캐시카이의 외관은 거대한 휠 아치와 넓은 시야 등 SUV의 특징은 살리면서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리어 램프 등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 룩을 계승, 다이내믹함을 배가시켰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바디 라인은 0.32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감소는 물론 연비 효율성 증대 및 차량의 안정성까지 개선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활용성도 큰 장점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2,645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5인 가족이 타기에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 또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전장은 47mm, 전폭은 23mm 늘리는 대신, 전고를 16mm 낮춰 ‘와이드 앤 로우’ 비율을 구현했다. 트렁크는 2개의 양면 플로어 판넬을 이용해 총 16가지의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혁신적인 듀얼 플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작은 아이디어가 큰 실용성을 가져온 사례다.
 캐시카이는 최고출력 131/4,000(ps/rpm), 최대토크 32.6/1,750(kg.m/rpm)의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낮은 RPM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해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환경에 적합하다. 여기에 닛산이 자랑하는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 무단변속기를 조합해 신속한 반응 속도와 매끄러운 가속성능은 물론 15.3km/ℓ(도심: 14.4km/ℓ, 고속도로: 16.6km/ℓ)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캐시카이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안전성을 높여주는 3가지 기술이 조합된 섀시 컨트롤(Chassis Control) 시스템을 적용했다. 닛산 모델 최초로 캐시카이에 탑재된 액티브 트레이스 컨트롤(Active Trace Control)은 코너 주행 시 각 휠에 실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 자신감 있는 핸들링을 선사한다.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Active Ride Control)은 기복이 심한 노면에서 가벼운 제동을 가해 차체 상부의 흔들림을 억제함으로써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액티브 엔진 브레이크(Active Engine Brake)는 섬세하게 엔진 브레이크를 가함으로써 코너링을 더욱 수월하게 해 준다.
 이 외에도 닛산의 안전 철학이자 미래 기술의 집합체인 세이프티 실드(Safety Shield)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전방 비상 브레이크(Front Emergency Braking),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 운전자 주의 경보(Driver Attention Alert),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Intelligent Park Assist),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ving Object Detection) 등의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최상의 안전성과 편의를 제공한다. (*모델 별 적용 기술은 상세 사양 참고)
 캐시카이의 국내 판매 가격은 S 모델은 3,050만원(VAT 포함), SL 모델은 3,390만원(VAT포함), 플래티넘 모델은 3,790만원(VAT포함)으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 			        				        - 1. Exterior- 차세대 프리미엄 SUV 디자인
- 1세대 모델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캐시카이의 세계적인 성공을 이룬 열쇠 중 하나였다. 2세대 캐시카이는 1세대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섬세하고 정제된 프리미엄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며 다시 한 번 SUV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닛산 디자인 유럽에서 총괄한 캐시카이의 외관 디자인은 유럽 감성과 함께 캐시카이 특유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동시에,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리어 램프 등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룩이 캐시카이만의 개성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세대 모델은 1세대 모델을 단순히 개선한 것 이상이다. 특히, 닛산이 2세대 디자인에서 가장 주력한 부분은 차량의 비율이다. 높고 넓은 시야와 단단한 하체 등 SUV적 특징을 살리면서 날렵함을 더했다. 1세대 모델과 비교해 전장은 47mm, 전폭이 23mm 증가했고, 전고는 16mm 줄어들면서 ‘와이드 앤 로우’ 비율을 구현했다. 전고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헤드룸은 10mm 더 늘어났고,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전면부는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룩인 V-모션 그릴이 본넷 위와 숄더 라인에 걸쳐 확장되며 바람을 가르는 듯한 이미지를 형성한다. 근육질의 휀더와 강렬한 디자인의 휠은 도로 위에서 캐시카이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운전석은 와이드 윈도우로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는 반면, 뒤로 갈수록 급격히 높아지는 숄더 라인은 차량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화함과 동시에 뒷좌석 탑승자들을 보호해 주는 느낌을 준다.
 캐시카이는 전체 모델에 LED 주간주행등을 공통 적용하고 있다. 그리고 후면부의 LED 리어 램프는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에서 계승된 부메랑 형태로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룩이자 캐시카이의 외관 디자인에 다이내믹함을 더해주는 차별 요소다. 닛산의 LED 램프는 제논 램프에 비해 에너지는 적게 사용하지만 더욱 밝고 선명한 빛을 내며 야간 가시성을 한층 높여주는 장점을 지녔다.
 닛산은 “디자인은 기능과 어우러져야 한다”고 믿는다. 캐시카이는 디자인 팀과 엔지니어링 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됐다. 공기역학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루프 스포일러와 독특하고 평평한 하부 디자인 등을 적용해 0.32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는 물론, 연료 효율성과 고속에서의 차체 안정성까지 개선됐다.
 마지막 디자인 혁신은 숨김 기술이다. 역시 엔지니어링 팀과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신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그 예로, 다른 차량들의 레이더 시스템은 범퍼나 전면 그릴 부분에 눈에 띄게 장착되는 반면, 캐시카이는 레이더를 범퍼 덮개 뒤에 장착해 더욱 부드러운 형태를 만들어냈다.
 한국 시장에 판매되는 캐시카이는 펄 화이트(Pearl White), 건 메탈릭(Gun Metallic), 새틴 실버(Satin Silver), 펄레슨트 블랙(Pearlescent Black), 잉크 블루(Ink Blue)의 총 5가지 외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개성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 			        				        - 2. Interior-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컨트롤 / 넉넉한 공간과 높은 활용성
- 캐시카이의 실내는 닛산의 혁신적인 기술과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결합되어 있다. 우선적으로 운전자가 중심이 되면서 모든 기능을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넉넉한 공간은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곳곳에 프리미엄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캐시카이는 각종 시스템의 제어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해 운전자의 통제력을 높였다. 이는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 및 널찍한 시야의 디자인적 특징과 함께 운전자가 마치 콕핏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계기판 중앙의 어드밴스드 드라이브 어시스트 디스플레이(Advanced Drive-Assist Display)는 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그래픽으로 섀시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운전자 주의 경보/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수치 등의 정보를 신속히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로써 주행 중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하면서 차와의 일체감을 높여준다.
 캐시카이의 실내 공간은 그 어떤 부분도 유연성과 실용성을 간과한 부분이 없다. 동급 최고 수준인 2,645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뒷좌석 레그룸이 이전 세대 대비 15mm 증가했고, 헤드룸은 10mm 증가했다.
 닛산은 “훌륭한 실내는 훌륭한 시트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캐시카이의 시트 설계에 첨단 의학적 검사 기술을 응용했다. 탑승자의 등 아랫부분의 압력과 혈액흐름을 분석한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결과에서 영감을 얻어 시트의 많은 부분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특히, 골반과 허리, 가슴 부분에 대한 지지력을 개선함으로써 장거리 주행에도 모든 탑승자들이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트렁크의 넉넉함과 발상의 전환 역시 주목할 만하다. 뒷좌석을 세운 상태에서의 트렁크 공간이 430리터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20리터 향상됐다. 다양한 적재공간을 제공하는 듀얼 플로어 시스템은 캐시카이의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듀얼 플로어 시스템은 2개의 양면 플로어 판넬을 이용해 최대 16가지의 구성이 가능하다. 수직으로 끼우면 쇼핑백을 넣기 좋은 공간이 되고 바닥에 깔면 더 큰 물건을 실을 수 있다. 판넬의 한 쪽은 부드러운 카페트이고 반대 쪽은 닦을 수 있는 매끄러운 표면이다. 따라서 흙 묻은 물건도 걱정 없이 수납 가능하다. 작은 아이디어가 큰 실용성을 가져온 사례다.
 캐시카이는 이 외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섬세한 배려를 담고 있다.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에서 영감을 얻은 무릎 패드를 장착해 코너링 시 운전자의 안정적인 자세 유지를 돕는다. 컵 홀더는 더 깊게 디자인해 변속기 조작 시 방해 받는 상황을 방지한다. 6.1리터 대용량 콘솔박스는 다양한 물건을 여유있게 보관 가능하다. 변속기 주변의 은은한 오렌지 컬러의 무드등은 야간 주행 시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이는 운전자가 손쉽게 끄고 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밝기 조절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적용해 조작이 쉬워졌으며, 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 			        				        - 3. Powertrain- 도심 주행을 위한 효율성 + 다이내믹 퍼포먼스
- 캐시카이는 도심 지역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만들어졌다. 출근과 퇴근, 쇼핑 등 일상 생활에 적합한 효율성을 기본으로, 주말 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겸비하고 있다.
 캐시카이는 최고출력 131/4,000(ps/rpm), 최대토크 32.6/1,750(kg.m/rpm)의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낮은 RPM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해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환경에 최적화됐다. 또한, 낮은 온도에서 배기가스를 재순환하는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고 내부 마찰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1.6리터 dCi 엔진과 맞물리는 변속기는 캐시카이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가 탑재됐다. 이는 신속한 반응 속도 및 매끄러운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기존 엑스트로닉 CVT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환경에 따라 기어비를 정교하게 변환함으로써 보다 세련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만약, 도심 주행 속에서 보다 강력한 주행을 원할 경우, 엑셀 페달을 강하게 조작하면 활성화되는 스텝식 AT 변속 패턴 또는 수동 기어로 전환하면 자동 세팅되는 DS 모드를 활용하면 된다.
 수동 7단 지원 매뉴얼 모드는 운전자로 하여금 다양한 주행 컨디션에 맞게 차량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계기판 중앙의 어드밴스드 드라이브 어시스트 디스플레이(Advanced Drive-Assist Display)를 통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기어 변속 타이밍을 안내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 특유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그 결과 캐시카이의 복합연비는 15.3km/ℓ(도심: 14.4km/ℓ, 고속도로: 16.6km/ℓ)으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모든 캐시카이 모델은 닛산의 첨단 섀시 컨트롤(Chassis Control)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안전성을 높여주는 3가지 기술로 구성돼 있다.
 액티브 트레이스 컨트롤(Active Trace Control)은 캐시카이에 닛산 모델 최초로 탑재되었다. 코너 주행 시 각 휠에 실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 코너에서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편 차량이 부드럽게 반응하도록 해 자신감 있는 핸들링을 선사한다.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Active Ride Control)은 휠의 속도를 모니터링 해 기복이 심한 노면에서 주행 시 가벼운 제동을 가한다. 이로써 안정성을 높이고 불편한 차체 상부의 흔들림을 억제해 탑승자에게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액티브 엔진 브레이크(Active Engine Brake)는 엑스트로닉 CVT의 기어비 제어력을 활용해 코너 주행 시 감속을 위해 섬세하게 엔진 브레이크를 가한다. 이는 브레이크를 더 적게 밟아도 감속할 수 있게 해 주며 코너링을 더욱 수월하게 해 준다.
 캐시카이는 노멀(Normal)과 스포츠(Sport), 2가지 모드의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노멀 모드는 도심 또는 저속 주행에 적합한 가벼운 스티어링을 제공한다. 반면, 스포츠 모드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을 통해 묵직한 스티어링을 구현했다. 이는 운전자에게 노면 및 주행 환경에 대한 더 많은 피드백을 제공하며 운전의 재미를 높여준다.
 또한, 더블 피스톤 쇽업소버(Double Piston Shock Absorbers)를 적용, 노면 상태에 따라 감쇠력(damping force)을 조절해 다양한 도로 컨디션에서도 언제나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전면 서스펜션의 캐스터 트레일은 더 길고 가볍게 개선함으로써 직선 주행 시 안정성을 높이고 스티어링 휠로 전해지는 감각을 향상시켰다.
 캐시카이는 전체적인 재설계를 통해 이전 세대 모델 대비 40kg 경량화에 성공했다. 그 결과 연비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주행 성능은 더 날렵해졌다.
 
- 			        				        - 4. Safety & Convenience- 닛산 미래 기술의 집합체
- 캐시카이는 닛산의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실드(Safety Shield)를 기반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면서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기술을 탑재했다. 그 결과, 엄격한 유로 엔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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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 비상 브레이크(Front Emergency Braking)는 내장된 레이더 시스템을 통해 전방을 모니터링하고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충돌 방지를 위한 3단계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앞차와 간격이 가까워지면 경고음을 울리고, 운전자가 경고음에 반응하지 않으면 차량이 부분적으로 제동을 가한다. 여전히 간격이 가까우면 더욱 강력한 제동을 가한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은 다차선 고속도로에서 유용한 기능이다. 카메라로 차선을 모니터링 해 운전자가 신호 없이 주행 차선을 이탈할 때 경고음을 낸다. 이를 통해 주행 중 차량이 양 옆 차선을 이탈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준다.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는 후방 어라운드 뷰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 양쪽 측면의 보이지 않는 사각 지대의 차량을 감지한다. 차량 감지 시 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라이트가 켜지며, 이 상황에서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면 경고등과 경고음으로 위험을 인지시킨다.
 운전자 주의 경보(Driver Attention Alert)는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차량이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스타일을 시스템에 저장한 후 지속적으로 운전하는 과정을 체크한다. 만약, 평상시와 다른 조작이 발견될 경우 시각 및 음향 시그널을 통해 휴식을 취하라는 메시지를 표시한다.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Intelligent Park Assist)는 닛산의 최신 기술력이 반영된 경이로운 자동 주차 시스템이다. 평행 주차의 경우, 주차할 공간 옆에 차량을 대면 시스템이 공간을 탐색한 후 신호를 보낸다. 운전자가 해당 공간으로 차를 이동한 후 자동 주차 기능을 작동하면 주차가 자동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된다. 이 시스템은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통해 복잡한 장소에서도 가장 적합한 공간을 찾아준다. 운전자 대신 직각 주차도 가능하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는 와이드 앵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의 이미지를 360°로 보여줘 주변 장애물들과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차량의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운전자의 상황 인식 능력을 강화시키고 사고를 방지한다. 주행 중이든 후진 중이든 카메라 버튼을 눌러 오버헤드 뷰 스위치를 끄면 측면 뷰도 볼 수 있다. 이는 보도 블록에 얼마나 가까이 주차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ving Object Detection)은 주차 시 차량 주변 360°에 움직이는 물체가 들어올 경우 경고음과 함께 물체가 감지된 영역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은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표시되는 7인치 터치 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보여진다. 특히, 후방의 와이드 앵글 카메라를 통해 차량 뒤쪽의 180° 이상의 영역도 빈틈 없이 감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캐시카이는 차량이 경사에서도 2~3초간 멈출 수 있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Hill Start Assist)와, 4륜 휠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 Anti-locking Braking System), 전동식 제동력 배분 시스템(EBD,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제동 보조 기능(BA, Break Assist),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등 다양한 안전 장치를 탑재했다. 또한, 닛산의 세이프티 실드 안전 철학에 따라 운전석/조수석 에어백, 운전석/조수석 프론트 사이드 에어백, 루프 내장형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모두 장착해 사고의 충격에서 탑승자를 보호한다.
 캐시카이에는 탑승자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술도 적용됐다. 6개의 스피커로 생생한 음질을 전달하는 오디오 시스템, 스티어링 휠 오디오 컨트롤 스위치,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및 핸즈프리 기능, USB•AUX 연결 잭, 전방 및 후방 주차 센서 등이 모델에 따라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뛰어난 감성 품질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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